아미 마을에 위치한 '핫하우스'는 옛날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식당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복고적인 내장과 벽 한 면에 나열된 만화들로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향수로운 공기가 흐릅니다.
메뉴는 수제 정식이나 오뎅 등, 정통적인 일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꺼운 철판에서 구워지는 오뎅은 재료의 맛을 응축시킨 최상급의 맛이 납니다. 정식은 푸짐하게, 채소는 신선한 지역산 재료를 사용하여 재료의 좋은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인장과 여주인의 부드러운 응대가 인상적인 이 가게에서는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뎅을 기다리는 동안은 벽의 만화를 읽어 편히 쉬기도 좋습니다.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옛 향수가 나는 식당에서 소박한 맛과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