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도의 중심에 위치한 일본의 시만에 소재한 민박집인 '아자미장'은 옛 모습 그대로의 섬 생활과 따뜻한 환대를 느낄 수 있는 민박집입니다. 풍성한 해산물을 사용한 가정식 요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소입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보통보다 조금 일찍인 7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문 밖으로 퍼지는 아침 안개에 감싸인 조용한 항구 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며의 아침 식사는 특별합니다. 내 앞에 나오는 것은 신선한 섬 해산물을 사용한 섬세한 맛이 나는 요리입니다. 섬 주민의 삶에 공감하면서 소박하지만 애정이 담긴 맛을 느끼면 여행의 기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어딘가에 낡아들어 보이는 목조 건물은 향수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깨끗하다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엔 섬 주민의 따뜻함과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삶의 냄새가 납니다. 환대가 넘치는 호의와 함께 우지도에서 보내는 고요한 시간에 마음을 치유받게 될 것입니다.
객실의 편의시설은 단순하지만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전기포트와 인스턴트 커피, 차 세트 등이 배치되어 있고, 수건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Wi-Fi는 객실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우지도의 시간에 마음을 맡기면 별로 신경쓰이지 않을 것입니다.
여유롭게 흐르는 섬 시간에 맞춰, 특별한 섬의 요리를 맛보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보세요. 소박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민박집 '아자미장'은 섬 생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숙소입니다.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나 고요한 섬의 시간에 몸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