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레스토랑 • 3-chōme-3-18 Negishi, Taito City, Tokyo 110-0003 일본
도쿄 하쪽 도시인 타이토구에 있는 '키미한'은 오래된 라면가게의 계열가게로 알려져 있다. 그 역사는 창업자인 코미야씨가 TETSU로 시작한 끼어국수가게에서 기원한다. 현재는 주식회사 YUNARI가 운영하고 있지만, 본점의 맛은 계속되고 있다.
'키미한'의 매력은 무엇이냐 하면 질천액 베이스의 진한 수프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어류의 향기가 식욕을 돋우고, 한 입을 떼면 질천액의 맛이 확실히 퍼진다. 간장맛과 소금맛의 2종류를 맛볼 수 있고, 마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기쁜 포인트이다.
가게 안에서 만드는 자가 제면은 가늘고 직사각형 타입이다. 탱탱한 식감으로 목넘김이 좋다. 면의 단단함도 주문 가능해서 마음에 드는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라면의 반차한이 추천된다. 부슬부슬하지 않고 촉촉한 식감으로, 단단한 맛 조절이 인기의 비밀이다.
근처에 사는 분들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가게 특유의 옛 모습도 '키미한'의 매력이다. 카운터 중심의 가게 안은 좁기는 하지만, 그 분위기도 매력의 하나이다.
접근성은 오영구로부터 도보 5분 정도. 관광할 때도 들르기 쉬운 곳에 있어 도쿄 하쪽 도시를 느낄 수 있는 멋진 라면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