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레스토랑 • 1-chōme-5-19 Tsuji, Naha, Okinawa 900-0037 일본
오키나와 하면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지만, 사실 정통 에도마에 스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나하시에 있는 '스시야의 요시노'는 도쿄에서 수련한 주인이 손재주를 발휘하는, 아는 사람만 아는 명소. 오키나와에 있으면서 본토에 뒤지지 않는 절품 스시를 맛볼 수 있다고 평가받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요시노의 메뉴는 오마카세 코스만 있습니다. 계절의 작은 요리로 시작하여, 약 8가지의 일품 요리를 즐긴 후, 드디어 니기리가 시작됩니다. 신선한 재료와 절묘한 초밥의 술, 그리고 주인의 확실한 기술이 엮어 낸 스시는 보기도 아름답고, 입에서 녹는 최고의 맛입니다.
에도마에 스시의 전통을 지키면서, 때로는 오키나와 고유의 생선을 도입한 창조적인 요리도 있습니다. '카라쥰미바이' 등, 지역의 맛을 에도마에 기술로 완성한 스시는, 오직 요시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입니다.
카운터석만 있는 차분한 공간에서, 주인과 여주인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흡연 가능하다는 점도 기쁠 겁니다.
입소문으로 평가도 좋고, 재방문객도 많은 인기점. 예약은 필수 항목이니, 오키나와 여행 시에는 꼭 사전에 예약해 두세요. 4월~5월에는 생의 블루핀 튜나도 들어온다고 하니, 제철의 맛을 노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오키나와의 파란 바다를 감상하며 보냈던 낮과는 색다른, 성인의 밤을 '스시야의 요시노'에서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정통 에도마에 스시와 오키나와의 매력이 융합된, 잊을 수 없는 맛의 기억이 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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