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는 오사카 시 키타구에 위치한 명점 '칸티푸르'라는 네팔 요리점을 소개하는 기사 구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오사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오래된 네팔 요리점 '칸티푸르'. 그 이름은 수도 카트만즈에 있는 유명한 스투파(불탑)에서 유래되어 네팔의 문화와 역사에 뿌리를 둔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파이시한 네팔 요리는 히말라야 산맥의 기슭에 퍼져있는 비옥한 대지와 맑은 공기에서 자란 식재료에서 탄생된 맛의 예술입니다. 한 입 베어보면, 아득히 저편의 대자연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칸티푸르에서 특히 인기 있는 것은, 쥬시고 향기로운 탄도리 치킨입니다. 그 비밀은, 네팔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온 제법에 있습니다. 단단하게 스파이스를 잠들인 닭고기를 본토의 탄도리 오븐에서 세심하게 구워내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완성됩니다.
화려하고 활기찬 실내는 마치 네팔의 거리 모퉁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장을 비롯해, 스탭의 따뜻한 인품에 안기며, 혀에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애호라는 오사카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가, 거기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식가들이든, 네팔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든, 꼭 칸티푸르에서 그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