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여겨졌으며, 사람들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일본 현 고베현 오노시의 테라이 세키는 그러한 귀중한 수 자원을 지켜온 세키입니다. 뇌토지의 창설자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이 세키는 동대지의 소원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테라이 세키는 단순한 수로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에도 시대 말기, 사원의 수리조절 덕분에 대후작을 면한 것으로부터 이 세키는 '사원의 세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농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수확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였던 것입니다.
현재의 테라이 세키는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지만, 주변을 산책하면 역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키에서 가고카와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면 예전의 공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테라이 세키는 '오노 벚나무터널 코로이'의 일부로 봄에 아름다운 벚나무 터널이 나타납니다.
테라이 세키는 단순한 세기가 아닙니다. 세월을 초월하여 사람들을 지켜온 소중한 물의 은총의 증거입니다. 역사를 생각하며, 이 지역의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