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레이쇼의 령소 순례로 알려진 에히메현 우와지마시에는 고법대사의 숨겨진 명찰인 '만원사'가 있습니다. 역사적인 낭만으로 빛나는 경내는 마음을 치유하는 고요한 분위기에 감싸여 있습니다.
만원사는 공해(고법대사)가 수행의 지로 선택했다는 전하는 영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초건 당시에는 대가란을 갖춘 명찰이었지만, 전란의 세를 겪은 후 현첩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도시대에 들어 '시코쿠레이례 도지남'의 출판으로 복흥의 들개가 되었습니다. 경내에는 돌로 만든 보견인탑이나 이레기는 즐긴 '이로영갱(이도쿠강)'의 명목의 나무 등 역사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곳이 점在하고 있습니다.
산도를 진행하면서, 500년을 넘는 대이포의 녹음이 찾아오는 사람을 부드럽게 맞이합니다. 그 더 깊은 곳에는, 온화한 연못이 퍼져 있습니다. 연못에 비친 본당의 즉흑(히오우)이, 마치 뜨혀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며,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환상적인 풍경이 퍼져 있습니다. 산도로의 소인하 고도인 신에도 들른다면, 참으로 고요한 분위기 그 자체와 같은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순례 길에 들른 여행자들에게 깊은 안락함을 부여해 온 만원사. 시코쿠레이쇼에 방문할 때는 꼭 이 령영을 찾아볼것을 권합니다. 역사에 이끌린 고요한 공간은, 피곤했던 마음과 몸을 윤택하게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