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이 지방에 뿌리박힌 린자이종의 이 작은 절은 시대를 초월한 매력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산문을 거치면 진수의 부처상과 조각이 맞이해 줍니다. 특히 뜻왕문 양쪽에 진좌하는 염마대왕과 오도전륜왕의 조각은 뛰어납니다.
경전에는 신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13체의 부처상이 늘어서 있습니다. 원래는 부사가 아닌 사람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포 위해 정성을 다해 조각한 작품인데, 독특한 맛이 있어 보기가 흥미진진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자연에 감싸인 경내를 걷다보면, 평화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고요함 가운데, 살짝 들리는 철도의 소리가 참으로 노스탤지억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서부 시추이선의 '시추이 역'입니다. 도보 15분 정도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 가득한 불도산 노사카지를 방문한 후에는, 무료이므로 꼭 진양인도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레와 6년 3월부터 진양인 대가가 500엔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역사와 예술의 향기가漂う 노사카지에서, 마음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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