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33 Matsugaechō, Sakaiminato, Tottori 684-0005 일본
토호리 현을 대표하는 명물, 토호리 사키쿠. 그 모래로 볶아낸 '모래 볶음 커피'가 스나바 커피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모래의 열 전도성이 좋음으로 커피 콩을 향기롭고 고상한 맛으로 만들어냅니다. 한 모금 마시면, 사키쿠의 대자연의 선물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스나바 커피'라는 이름에는, 토호리를 대표하는 모래 사공과 스타벅스가 없었던 시대로의 피안이 담겨 있습니다. 2015년에 스타벅스가 드디어 토호리에 진출하기까지, 토호리 현민은 '스타벅스는 없지만, 모래는 있다'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런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 이 가게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게 안에서는, 미즈키 시게루 로드의 한 구석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테라스 좌석에 앉으면 여유로운 공간에서 키다라호의 세계관에 잠길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로드를 걷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멋진 일입니다.
토호리 사키쿠의 선물을 맛볼 수 있는 모래로 볶은 커피, 독특한 이름에 담긴 토호리로의 마음, 키다라호 로드를 일빛삭이청을 수 있는 테라스 좌석. 스나바 커피는 커피를 통해 토호리의 매력을 내보내는, 바로 토호리를 대표하는 커피숍입니다. 토호리를 방문할 때는, 꼭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