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본도에서 페리로 약 1시간 걸리는 아름다운 바다에 둘러싸인 미야코 섬. 그러한 이국적인 섬 리조트의 한 구석에 자리한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독특한 카페인 '코랄 코스트 염소 카페'입니다.
작은 나무 건물에 발을 딛고 들어가면 토끼나 고슴도치와 같은 작은 동물들이 인사를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은 의심할 여지가 없이 '염소 씨'입니다. 가게 이름 그대로, 밖에는 염소 집이 있어 여유롭게 염소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도 어린이 마음으로 돌아가 미소 짓게 되는 그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동물과 소통한 후에는 가게 안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고유의 '미역오로시소바'나 푸짐한 '로코모코' 등 열대 특유의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에스프마 팥빙수가 인기가 많으며, 망고나 파인애플의 향긋한 맛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섬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물과의 소통을 즐기며 산책 중간중간 들를 수 있는 이 카페. 산책 중에 들르는 혼자 여행자에게도, 가족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즐기는 데도 이상적이며, 바로 미야코 섬의 '은신처'적인 존재입니다. 섬의 시간을 느끼면서,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