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공항은 오오무라만에 떠 있는 해상 공항입니다. 배를 이용해서만 갈 수 있는 세계에 10곳밖에 없는 공항 중 하나입니다. 전망 데크에서 보는 풍경은 푸른 바다에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광경입니다. 마치 나가사키의 매력이 응축된 최고의 경치입니다.
공항 시설 내에는 나가사키 명과과 카스테라 등의 기념품 상점이 풍부합니다. 레스토랑에서는 오지우동, 터키라이스, 참퐁 등 나가사키 맛집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을 하나 들고 현대적인 공항 시설을 산책하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공항까지는 나가사키역이나 사세보역에서 45분~50분의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렌트카로도 오실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사세보 버거나 나가사키 맛집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으로는 도기의 아리다야키도 추천합니다.
늙은 느낌을 갖게 하지 않는 깨끗한 시설과 나가사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으로 넘쳐나는 공항입니다. 출발이나 도착 시간에 조금의 시간을 내어 그 매력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다에 떠 있는 풍경은 나가사키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