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
최유섭
2023년 8월 9일 태풍으로 어쩔 수 없이 숙박하게 된 호텔. 가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교통 접근성은 좋은 편이었음.
특히 태풍으로 비바람이 엄청날때 갔던 노천탕을 잊을 수 없다. 사우나 층의 휴게실도 좋았고, 야식 라면도 좋았음. 객실도 넓은 편이었고 데지마 등 관광에도 좋은 위치임.
기미징
새건물이다보니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온천과 소바 서비스, 아이스크림, 요쿠르트 등 룸 가격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면이 흥미롭습니다. 온천에 세탁기도 있고 탈수만 100엔 지불합니다~!
최승은
객실이 좁고 답답한 편. 바로 앞에 맨션이 있어서 살짝 곤란.
샤워부스가 매우 좁은 탓에 답답해서 11층의 시설 좋은 대욕장을 횟수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수압이 좋고 적당히 넓었음. 야외온천 최고. 본인이 갔을 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전세낸 기분이었다.(목,금 2일)
다만, 락커에 소지품을 두고 왔는데 15분만에 눈치채서 갔더니 사라져있어서 매우 슬펐다. 프론트 데스크에 문의해도 찾을 수 없었다. 프론트 직원의 대응은 친절했다. 같이 안타까워 해줬다. (대체 20분도 안되서 누가 가져간걸까? 부디 유병장수 하길 바란다!) 대욕장안의 무료 세탁, 건조기(20분 100엔)도 굉장히 유용했다. 대욕장 옆에 있는 만화방도 경치가 좋고 무료 안마의자와 무료 제공되는 요구르트(오전), 아이스크림(오후)도 좋았다.
나가사키 특산물의 조식 뷔페를 이용했는데 맛있고 시설이 깔끔했다.
jr나가사키역에서 멀지 않고(도보 10분) 버스 및 트램 정류장과 가까워 하마마치 시장 가기도 편리하다. 체크인 전에 짐을 맡겼는데 다시 돌아갔을때 객실안에 짐을 가져다 놔준것과 체크아웃 이후 짐을 맡길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론트에서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은 없지만, 영어로도 충분히 소통 가능했다.
taki you
나가사키에는 도미인 온천호텔이 두군데 있다.
1. 나가사키 역 근처 2 나가사키 중화거리 입구
a. 평화공원 및 야경 보고 싶다 1번 추천
b. 나가사키에서 유흥을 즐기고 싶다 2번 추천
참고하세여^^
roro Lee
★장점:
1.위치 : 나가사키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 나가사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6분 거리. 고토마치 트램역까지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입니다.(도보 기준)
2.상점 : 호텔건물 1층에 7-eleven 이 있습니다.
3.대욕장 : 호텔 11층에 있는 대욕장은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야간에도 운영됩니다. 휴게공간이 별도로 있어 편리합니다. 객실내 욕실의 수압등은 최고였습니다.
4.친절 : 호텔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그들은 고객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며, 그 불편을 해소해 주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직원분들은 손님이 계시는 객실공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명찰의 吉자로 시작하는 직원분은 매우 친절합니다. 이름을 다 알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 직원분은 고객의 블편을 경청하고 해결해 주고자 적극 노력하였으며, 정성을 다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이 호텔의 자랑이라 생각합니다.
5. 층간소음이나 객실간의 소음은 전혀 없었으며 조용한 공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6. 외출시 방청소를 요청하실 수도 있으며, 타올만 교체하여 달라고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외출시 출입문 좌측에 선택버튼이 있으니 편리하게 요청할 수 있으며, 타올만 교체요청시 외출 후 잘 담아진 타올과 어메니티등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단점:
1.시설 : (1)스탠다드룸 객실은 매우 작은편입니다. 물론 일본의 호텔들의 객실은 작은편이나, 이 호텔의 스탠다드룸 객실은 조금 더 작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인분들의 경우 트윈룸이상 크기의 객실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객실내 창문앞쪽, 튀어나와 있는 천정 구조물은 객실의 크기를 더욱 작게 만들었으며, 처음 입실하는 경우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에어컨은 3,4년 정도 지난 제품들로 성능이 좋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직원분에게 요청하여 해결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스탠다드룸의 경우, 호텔앞의 아파트뒷쪽과 마주하고 있어 커튼을 열면 아파트 주민과 눈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서로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커튼을 열수가 없습니다. 작은 객실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반대쪽은 주차장벽면을 마주할 것입니다.
★참고:
1.기본적인 숙박료외에 숙박세(1인1박. 결제금액에 따라 다름)와 입욕세(1인.1박 기준:150엔)가 있습니다. 체크인시 지급하면 됩니다. 입욕세는 대욕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지불하여야 하는 금액입니다. 한국분들의 경우 한글안내서에는 입욕세만 표기되어 있고 숙박세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숙박세 안내는 엘리베이터 내 벽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2. 한국어를 하시는 직원분은 계시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