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가득한 교토의 골목길을 걸어가면, 그 곳에는 천안사심조전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조용한 모습으로는 오랫동안이 전해져 내려온 교토만의 정신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심조전에서는 상설전시인 '황실의 묘지와 이름만 들었을 뿐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교토가 오랫동안 황실의 묘지의 땅이었던 역사와, 영혼을 모시는 이름만 들었을 뿐 알 수 없는 이야기에 손대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된 품목은 종교적인 의미뿐 아니라 우아한 의도와 정교한 기교도 빛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재는 일본인 마음에 빛나는 미학과 함께, 대대로 전해져 왔습니다. 심조전을 방문하면, 이야기에 뒷받침된 아름다운 정수에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안사의 입장권을 손에 넣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심조전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있지 않은 숨은 명소이지만, 교토를 만끽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고도의 아름다운 정신 세계에 닿는, 격별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