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카의 골목길에 자리한 오래된 숨은 집 주점 '폰코'. 간판이 없고, 존재조차도 모르는 사람만이 알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실내는 옛스러운 모습을 남겨두었습니다.
메뉴에는 호르몬이나 꼬치 등, 이와테현을 대표하는 향토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은 최상이며,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입가를 가득 채웁니다. 신선한 식재료와 비밀의 양념의 조합이 최상의 맛을 낳고 있는 것입니다.
꼬치도 특별하며, 철판에서 구워내어 나는 향긋한 향과 고기의 맛이 잘 어울립니다. 기름을 푸짐하게 사용하지 않는 구워내는 방식으로, 몸에도 친숙한 한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술 안주로는 어떠신가요. 훈연의 향기 풀리는 안주나, 계절의 사치스러운 한 상품 등, 술이 잘 들어가는 메뉴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취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테로의 여행 중이라면 꼭 들러 맛보고 싶은 비밀의 주점입니다. 간판이 없는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한 고생일지 모르지만, 여행의 즐거움으로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