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시립 대학 부속 병원으로의 접근 역할을 맡는 시대 의학부 역. 이 작은 역은 외관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시대 의학부 역은 요코하마 시립 대학 부속 병원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이 편의성은 환자들에게 큰 은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역이 요코하마의 지역 의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시대 의학부 역에는 지상과 홈 사이에 개차도층이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차도층에서 지상으로의 직접적인 엘리베이터는 없으며, 인접한 병원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특이한 구조는 이 역의 개성적인 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씨사이드 라인은 무인 운전의 신 교통 시스템으로, 시대의 의학부 역도 기본적으로 무인 역입니다. 그래도, 사전 연락하면 휠체어를 탄 사람의 탑승 시에 스태프가 지원하는 등, 이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대의 의학부 역은 작지만 튼튼한 역입니다. 지역의 의료를 지탱하는 기능성과, 무인 운전으로 인한 높은 안전성을 겸비한 이 역은 앞으로 더욱 존재감을 높일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