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시가노야 아와미 겐쇼히 기념비에 대한 관광 기사 구성안입니다.
켄타다의 땅에서 태어나 일본 코미디계에 찬란한 빛을 발한 시가노야 아와미. 그의 기념비는 JR 켄타다 역 근처의 아와미 게양공원에 세워졌다. 코미디 배우로서 노래에 코믹한 웃음을 넘치게 품은 기념비와 함께 비와코의 한 모퉁이에서 아와미의 살아온 흔적이 이어져 있다.
어릴 적부터 예술의 지식을 쌓아올리고 이어 두 번째 시가노야를 이은 아와미는 관서를 중심으로 활약의 지역을 넓혔다. "웃음복궁"이라 칭한 자기만의 예술양식엔 시골 사람답고 철학 찬란했다. 말년에는 오사카를 기지로 하여 후배 육성에도 힘쓰다.
아와미 이어지는 땅에 세워진 원형의 노래비에는 파도 소리와 배 노래의 풍경이 새겨져 있다. "아와미 부시"의 한절, "파도 소리 요이쇼코쇼 하마의 매침"에는 바다의 사나이들의 생활과 함께 코미디의 열쇠가 응축되어있다.
아와미가 사랑했던 비와코의 경치와 코미디의 풍성한 노래비. 관광 중 들르면 옛날의 웃음 바닥에서 코미디의 원천에 생각을 담을 수 있을것이다. 비와코의 땅에 뿌리내린 아와미의 영혼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