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코의 깊은 산 속에 자리한 키리후리 폭포는 방문자들을 매료시키는 자연의 보석입니다. 울창한 원생림에 둘러싸인 이 폭포는 그 이름처럼 종종 안개에 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도부 닛코역에서 키리후리 고원 행 버스를 타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300미터, 도보 10분 정도면 도착 가능한 산책로를 통해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서는 계절마다 변하는 숲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멀리서 키리후리 폭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거리 때문에 박력은 줄어들지만, 주변 산들을 포함한 경치는 압도적입니다. 특히 울창한 원생림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폭포의 모습은 자연의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리후리 폭포는 닛코의 번잡함에서 떨어진 조용한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람이 적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의 소음을 잊고, 마음과 몸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