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 1323-1 Kawanechō Sasamakami, Shimada, Shizuoka 428-0211 일본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의 산속에 자리한 '킹피셔 코티지'. 미국인 주인 셰리 씨가 거의 다 무너져가던 고가옥을 훌륭히 소생시킨 매력 넘치는 숙박 시설입니다.
셰리 씨의 일본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옛날 그대로의 와실이나 엔가와, 일본 정원 등 일본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충분히 맛볼 수 있습니다.
시냇물의 졸졸 소리, 새들의 지저귐, 밤에는 사슴의 울음소리도.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일상을 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고가옥 특유의 운치를 남기면서도 현대적인 설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추천하는 것은 '아와유'라고 불리는 별채의 욕실. 신라야키 욕조에서 행복한 목욕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상냥한 셰리 씨의 환대도 체류를 특별하게 해줍니다. 토요일 한정으로 운영되는 카페 '호타루'에서는 본격적인 커피와 수제 디저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차로 20~30분 정도 걸리는 위치지만, 그것도 '은거지'라서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느린 시간을 즐겨봅시다.
킹피셔 코티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노스탤직한 분위기에 잠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숙박지입니다. 일본인이 잊어가고 있는 '옛날의 좋은 일본'의 매력을 이곳에서 재발견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