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
황정민
2/6 방문. 다이몬 요코초에 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들어온 라멘집이다. 들어가면 구수한 미소냄새가 나며 카운터와 의자 몇개가 전부인 가게이다. 뒤에 옷걸이에 옷을 걸고 먹을 수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운영하시는 가게인 것 같았다. 내가 시킨 건 미소라멘과 교자. 가격은 1200엔이였다. 주문하고 10분정도 기다리니 교자가 나왔고 조금 지나고 미소라멘이 나왔다. 교자는 가벼운 맛이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교자맛.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았다. 미소라멘도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았다. 교자처럼 가벼운 맛이였다. 묵직한 국물이 아니었고 가볍게 미소향이 난다. 난 개인적으로 묵직하고 미소맛이 더 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이다. 멘마에서는 살짝 쿰쿰한 향이 났었다.
Jiyeon Kim
근처에서 한잔 하고 부족해서 들른 곳이었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오라멘 처음 먹어봤는데 닭고기 베이스에 면도 탱글탱글 맛있었습니다. 다이몬 요코초 분위기 너무 좋으네요.
이연재
하코다테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길래 우연히 들어가본 라멘집. 시오라멘은 꽤 맛있게 먹었음. 가게 내부는 비좁았으나, 주인장이 친절했고 꽤 맛집이었다.
Jaeyoung Chun
허름하고 비좁은 곳. 겨울비 내리는 날, 진한 육수 바탕의 시오라멘은 정말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기분이었음. 약간 돼지고기 냄새가 나는 것 빼곤 크게 나무랄 데 없음. 콘버터 라멘도 먹었는데 돼지고기의 비린 맛을 상쇄하는 담백함이 일품이었음. 주인장이 그다지 친절하진 않음.
김윤기
시오 라멘 , 미소 라멘 모두 맛있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