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시의 특색 있는 거리 ‘미도리 거리’의 외곽에 위치한 타카라 스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숨겨진 명점입니다. 도쿄에서 수련한 주인의 기술과 오키나와의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진 절묘한 일식을 제공합니다.
타카라 스시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도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입니다. 셰프 추천 초밥 세트(4,500엔)에서는 중뱃살 등 이제에서는 녹아내릴 듯한 질감의 고등어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족관에서 막 잡아 올린 구르쿤 소금구이도 일품입니다.
초밥 외에도 오키나와의 향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타카라 스시의 매력입니다. 후챰플루, 라프테, 시마락교의 튀김 등 지역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르치니 마늘 볶음 (500엔)은 아와모리 술과 궁합이 뛰어난 주류 안주입니다.
타카라 스시의 매력은 요리뿐만이 아닙니다. 말수가 적지만 적절한 거리감을 두고 접객하는 주인의 인격도 단골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지나치게 시끄럽지 않고 천천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타카라 스시는 나고를 방문할 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일식 명점입니다. 지역의 맛과 장인의 기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요리를 꼭 한 번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