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남쪽 섬, 남대동마을의 '민요 LIVE 아가리지마'는 전통 민요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귀중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오키나와 문화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민요의 매력에 닿을 수 있습니다.
섬가락에는 예로부터 전해져 온 오키나와 사람들의 생활과 자연이 진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삼선의 아늑한 음색을 타고 부르는 민요는 마치 고향의 풍경이 눈 앞에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가사 하나하나에 섬 사람의 철학과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요의 매력은 단순히 듣기만으로는 부족하며, 경험함으로써 돋보입니다. 민요 라이브에서는 프로 가수가 감정을 가득 담아 민요를 선보여줍니다. 가수의 열연에 감탄하면 분명 마음에 남는 한 밤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삼선을 들고 민요의 세계를 맛 볼 수도 있어 매력적입니다.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전통 악기인 삼선은 민요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 필수입니다. 선물로써 삼선을 구입하면, 집으로 돌아가서도 오키나와의 추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브 현장에서 민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는 것도 기쁜 포인트입니다.
민요에 담긴 섬의 영혼에 손을 대보시겠습니까. 현지의 '민요 LIVE 아가리지마'는 그런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