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현 구조치쿠리 해변의 중심에 위치한 시로코 신사는 백뱀을 모시는 희귀한 신사입니다. 그 기원은 오래되어 창건으로부터 26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참배하고 나면 멋진 천업문이 그대를 맞아주는데요.
이 신사는 현내외로 파워스팟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손 세수장에는 거북 위에 백뱀이 타고 있으며, 참배 후에는 꼭 '들어밀어뱀'에 손을 댈 것을 권합니다. 이 행위는 백뱀의 영력을 몸에 습게 한다고 합니다.
시로코 신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히 여겨지는 신사입니다. 예를 들어 3월 3일에는 어린이물레를 내걸고 화려한 행사가 열립니다. 아귀지붕에는 경전의 두루마기가 그려져 있어 신사의 유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지 내에는 올빼미의 집 박스가 설치되는 등, 자연과 조화된 노력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차의 이토엔으로부터 기증된 벚나무도 심겨져 있어 봄에는 꽃들로 장식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로코 신사의 오순도순도 인기입니다. 계절마다 디자인이 바뀌어, 예를 들어 3월에는 히나마츠리 버전의 오순도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할 때는 꼭 오순도순을 누르셔볼까요.
시로코 신사는 역사와 자연, 지역 전통이 조화된 매력 넘치는 신사입니다. 꼭 발을 들여 다녀가서, 백뱀의 은혜를 온 몸으로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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