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 낙원에 자리한 절경 비치, 그것이 와타리입니다. 이 이라부 섬의 뽐내는 백사과와 푸른 물결은 마치 화가의 붓으로 그려낸 자연의 예술 작품 같습니다. 찬란한 햇살이 비치는 1km의 곱사과는 우아하게 이어지는 완곡미를 그려냅니다.
높은 투명도의 바다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보석 같은 미요코 블루를 비추고 있습니다. 파도 사이로 빛나는 비단 같은 수면은 마치 요정의 나라에서 빠져든 것처럼 보입니다. 멀리 이어지는 바다의 푸른색과 백사과와의 대조가 환상적인 세상을 만들어냅니다.
바다 속에는 색색다른 열대어 떼가 헤엄치고, 방파제 주변에는 해달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와타리는 평온한 파도와 얕은 바다가 펼쳐지고, 아이들과 함께라도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바다 뱀의 발자국이 모래에 남아있는 신비로운 풍경도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비치 하우스가 있어 샤워와 간단한 음식도 가능합니다. 무료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지만,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이른 도착을 권장합니다. 시간만 있다면 계속 이 비치에서 보내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