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신아사히역에서 걸어서 금방인 곳에 있는 '기쿠스이'는 노래방 카페를 겸비한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내부에 발을 디딜 때부터 빨간 벨벳 천벽지와 미러볼, 수작업 장식 등 레트로하고 매력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아침 7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모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500엔에 커피, 토스트, 햄 앤 에그, 샐러드가 함께 제공됩니다. 점심 이후에는 노래방 카페로도 즐길 수 있으며, 1000엔에 1음료가 포함된 노래방 무제한 메뉴가 있습니다.
'커피가 맛있었어요. 매장 분위기도 좋았어요.'(이용자 코멘트 중)
카운터 너머로 보이는 사장님의 모습도 또한, 이 가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용자 중 한 명은 '사장님은 노래를 잘 부르지만, 그리 자주 부르지 않아요. 누군가에게 배운 걸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조금의 유머가 아늑함을 더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쿠스이는 소란에서 멀리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트로하고 독특한 모습의 카페입니다. 신아사히의 거리를 방문할 때는, 꼭 들러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