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이 관광 기사를 썼습니다.
아사쿠사의 골목길에 선명하게 떨어지는, 에도·도쿄의 소방 순직자를 기리는 비. 이 장소에는 소방 관계자들의 소중한 희생을 기억하게 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 비는 화재 현장에서 흩어진 소방 관계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한 것입니다. 에도 시대부터 초여름시절까지, 이 도시에서는 대화로부터 싸우는 소방대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시민의 목숨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돌아다보지 않고 불길에 맞섰습니다.
비에 새겨진 이름을 하나 하나 보게 되면, 그들의 결사의 각오와 영웅적인 행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흩어질 때의 소방대원의 초상이 걸려있는 비 앞에서 손을 모아 숙명 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고요함에 귀를 기울이면, 옛날 불길 속에 있던 그들의 생활이 추억될 것입니다.
에도·도쿄의 화재와 싸운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 아사쿠사의 골목길에 있는 이 비는 그런 소중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주변은 조용한 골목이 이어지며, 옛 모습의 시가지 분위기가 짙게 남아있습니다. 번잡한 관광 산책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어, 조용히 역사의 흔적을 남기는 비가 선명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그 자리로 발을 향하게 될 수 있는 편리한 위치입니다. 아사쿠사 템플을 방문하는 동안에, 조금 새로 차림으로 소화하게 된 영웅들을 추모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